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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교 투어

안동대 학부 전공 및 기숙사 건물 소개

by 해바농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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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치된 전공 종류

 

  인문예술대학은 1991년 종합대학교의 승격으로 만들어진 대학입니다. 처음에는 인문대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예체능대학에는 음악예술학부가, 생명과학대학에는 의류학부가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이어 2019년 대대적인 단과대학 통합을 통해 인문대학 7곳, 예술 체육대학 2곳, 생명과학대학 1곳이 합쳐져 지금의 인문예술대학이 탄생했습니다.
  대학 건물은 대학 본부의 오른쪽에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학부가 여기에 포함되는 것은 아니지만, 미술, 음악, 의류 학과는 그들이 사용하던 건물을 사용합니다.
  전통인문학을 중심으로 예술과 패션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창조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인문대 외벽에 '노태우 타도!'라는 글씨가 흰색 옻칠로 적혀 있는 등 학생운동의 흔적이 일부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사회과학대학은 1991년에 대학의 홍보와 함께 태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경제학과와 통상학과는 1979년 안동대학교로 개편된 이후 이어져 온 역사적인 학부입니다.  2019년 생명과학대학이 사라지고 갈 곳이 없던 생명 복지학과가 합류해 구체화됐습니다.
  현재 사회과학대학은 사회현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사회를 건설하고 사회변화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회과학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따뜻한 인쇄력으로 사회 구성원 간의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 교육목표입니다.
  대학 건물은 어학당과 공학관 3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2013년 리모델링한 만큼 깔끔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뒤에 가람관이 위치해 있어 가람관에 거주하는 여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안동대학교 사범대학은 학교의 뿌리인 만큼 1947년 설립된 안동사범학교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후 1994년 현재의 사범대학이 설립되어 큰 변화 없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상태입니다.
  경북 유일의 오랜 역사를 가진 교육대학으로서 우수한 교수진과 탄탄한 교육과정,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시대의 소명과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교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대학 건물은 인문학관 뒤에 있습니다.

  자연과학대학은 1991년 종합대학 승격에 따라 신설되었습니다. 출발 당시에는 공과대학,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대학이 모두 수용되는 거대한 대학이었으나 1993년 생명과학대학, 1997년 공과대학, 2019년 생명과학대학이 신설되면서 규모가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2019년 예체능대 해체로 갈 곳이 없던 체육학부가 합류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생명과학대학은 2019년에 설립된 핫한 새 대학입니다. 원래 모든 학과가 자연대 소속이었으나 2019년 대규모 개편을 통해 생명과학대가 신설되면서 지금의 모습이 만들어졌습니다.
  체계적인 교육과 창의적 연구를 바탕으로 바이오, 농업생명, 식품, 건강관리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생명과학 및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복수전공, 부전공, 학제 간 융합교육과정, 기초 융합 교육원, LINC플러스 사업, 국립대학 육성사업,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창의융합인재양성을 위한 강좌와 다양한 연계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간호학과가 이곳 생명과학대학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1997년에는 기존의 자연과학대학에 속한 공학부를 통합하여 공과대학이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점차 다양한 학과가 설립되어 현재는 안동대학교 최대의 단과대학으로 성장했습니다.
현  재 공학교육과 오픈메이커 공간인 이노 메이커 랩의 발전을 촉진하는 공학인증제도(ABEEK)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립대학 육성사업, 대학 혁신 지원사업, 산학협력 선도대학 등에 참여해 경쟁력 있는 엔진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 기숙사 건물 소개

 

  안동대에 설치된 기숙사는 총 3개입니다. 남자기숙사 솔뫼 관, 여자 기숙사 가람관, 남녀 혼성 기숙사 솔빛관 등 3가지가 있는데, 이 중 솔뫼 관과 가람관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기숙사, 솔빛관은 사립(BTL) 기숙사입니다. 모든 기숙사 출입은 출입문과 현관 앞에 설치된 카드인식 시스템에 카드키를 찍어 출입을 통제합니다. 솔뫼 관과 가람관의 경우 0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출입이 제한되고 솔빛관의 경우 조금 더 넓기 때문에 새벽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출입이 제한됩니다. 점호의 경우 과거 솔뫼 관, 가람관 등에서 0시부터 0시 30분까지 진행된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카드 인식 시스템을 통해 통행금지 위반 여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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