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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교 투어

목포대 도림캠퍼스, 목포캠퍼스, 남악캠퍼스, 대불캠퍼스 총정리

by 해바농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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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포대 소개

 

  목포대는 전라남도 무안군, 목포시, 전라남도 영암군, 전라남도 무안군에 있는 국립대학교입니다.

  목포대학교의 전신인 목포 사범학교는 1946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목포 사범학교는 1949년에 3년제 교육 학교와 부속 중학교로 분리되었습니다. 1957년, 그는 부속 초등학교를 설립했습니다. 1961년 폐지 방침이 확정되면서 목포직업고등학교로 변경되었습니다. 목포공업고등학교는 1978년에 목포초등학교가 되었고 1979년에 4년제 목포대학교로 승격되었습니다. 또한 MOVE 2020 비전은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2020년을 감동시키는 목포대학교를 만들자)를 만들기 위해 시행되고 있습니다.
  창조·덕·봉사의 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와 전문성을 갖추고 덕과 선의로 의인화를 추구하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성실한 인재를 양성해 국가와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교육목표입니다.

 

 

2. 도림캠퍼스

 

  목포대학교의 주 캠퍼스로 도림캠퍼스라고 불립니다. 학교 조직 대부분이 이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부지는 약 18만 평입니다.

 

3. 목포캠퍼스

 

  이곳은 무안 청계로 이사하기 전의 메인 캠퍼스입니다. 융해캠퍼스 또는 송림캠퍼스라고도 합니다. 캠퍼스 이전 이후 음악·미술·평생교육원·경영대학원이 남아 있었으나, 도림캠퍼스에 미술관이 건립되고 2011년 음악 예술학과가 본교로 이전하면서 평생교육원·경영대학원이 모두 나군에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뉴타운을 만들다 현재 옛 본관(목포시 등록문화재 제239호)에는 도서문화원과 어울림 학원이 입주해 있으며, 목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목포시 아동급식관리지원센터, 평생교육센터, 행복 나라 사업단, 창업지원단 등이 입주해 있습니다. 현재 실제 대학시설은 없고, 건물은 외부기관에 위탁돼 있는 곳입니다. 바로 옆에 광주교육대학교 목포부속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목포 사범대학 시절에는 부속초등학교였습니다.

 

 

4. 남악캠퍼스

  부지 면적 2만7,450㎡(8,300평)로 당초 전라남도 도청 소재 중앙정부 비 축지였으나 다른 기관이 건립할 계획이 없어 목포대학교 교육지원시설이 들어섰습니다. 7층 규모의 교육지원센터 건물은 75억 원을 들여 건립됐으며 평생교육원과 경영대학원, 총 연합회 등이 청사로 이전했습니다. 남악캠퍼스 평생교육센터 학생 및 배우자, 학부모, 자녀에게 30%의 수업료 감면(단, 영어회화 및 산야초 전문가 강좌는 10%) 강의의 종류도 다양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강좌도 있으니 남악캠퍼스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참고해야 합니다. 현재 1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교육지원센터 옆 생산형 창업지원센터 건물이 2016년 완공될 예정이었습니다. 참고로 목포대는 의과대학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의과대학이 유치될 경우 인근 6만 평 규모의 대학부지에 대학병원과 의과대학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5. 대불캠퍼스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산업단지 캠퍼스입니다. 2012년 목포시,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이 참여한 대불산 융복합지구 컨소시엄이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2012년 산학 융복합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대불단지 내 1만3000㎡ 부지에 대학 캠퍼스를 조성해 관련 학과 4곳과 중견 조선산업 지역혁신센터, 첨단교육센터 등을 이전하고 산학융합센터와 기업연구센터도 설립할 계획입니다.

 

6. 여담 (의과대학 설립 추진)

 

  2000년대 이후 대학들은 주변 지자체와 협력해 의대 설립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범국민 서명운동도 진행 중입니다.

  2020년 현재 정부 차원에서 의과대학이 없는 도인 전라남도에 의과대학 설립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다만 목포지역인지 순천지역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아 목포와 순천지역 간 지역대결로 흘러가는 분위기입니다.

  순천지역은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구례군 등 인구 100만명을 근거로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목포지역은 우리나라 본거지와 전라남도청 및 전라남도의 인프라센터, 특히 섬이 많은 지역이라는 이름으로 정통성을 주장하고 있어 섬주민들이 첨단 의료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지사는 전남 서부와 동부지역 모두에 의과대학이 설립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부권과 동부권 모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이 필요한데 목포대와 순천대는 서로 T.O를 공유했던 약국들의 전례를 의식한 듯합니다.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는 대학 수준은 아니지만 목포지역은 이미 남악신도시 의과대학과 병원 부지가 확보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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