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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교 투어

한국농수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캠퍼스 전공 학부 소개

by 해바농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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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 양성이 목표인 만큼 무상등록금 대신 졸업 후 6년간 농사를 지어야 합니다. 졸업생 4,360명 중 85.9%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2017년 기준) 가구당 평균 소득은 8,910만원(2017년 기준)입니다. 2008년(7,392만원)에 비해 약 20% 증가했습니다. 주요 축산학과(한우·낙농) 졸업생과 중소 축산학과(돼지·돼지) 졸업생의 평균 가계소득은 각각 1억2782만원, 1억6662만원(2017년 기준)에 달했습니다. 부서별 평균 수입은 8,910만 원으로 식품작물 7519만 원, 특수작물 7579만 원, 채소 6,235만 원, 과수 5,491만 원, 꽃나무 6,321만 원, 산림조경 2392만 원, 양식(2017년) 1042만 원 등입니다. 소득은 총소득에서 관리비를 뺀 것입니다.

 

 

 

 


한국농업대학교는 가능한 한 일찍 모든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수능 성적 대신 내신(교과 및 출석 성적), 본인 또는 직계 가족이 보유한 영농 기반, 면접 점수 등을 반영합니다. 390명의 학생들 중 약 100명이 농업 기반 없이 선발될 것입니다. 졸업생들의 좋은 성적 덕분에, 합격자들의 평균 고등학교 성적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합격자들의 평균 성적은 4.1점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요인으로 본인이나 직계존속의 농어업기반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량작물학과에 지원하는 학생이 논 5000㎡를 보유하고 있다면 본인 통계에 따라 100점 만점에 88점을 받고, 농어업에 대한 근거가 없는 학생은 70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물론 땅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선정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작물이 어떤 땅에서 재배되는지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론 10만 평의 임야에 10만 평의 논이 추가되고, 10만 평의 논농사보다 3천 평의 밭농사가 기타 부가수익(가공, 제품+브랜드)에 더 우대됩니다. 한 마디로 미래 농업에 도움이 될지 안 될지 판단하는 겁니다. 실제로 예비번호를 받는 학생들은 대부분 땅이 애매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거나 가난한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총점이 120점이고 기본점수가 80점이기 때문에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농어업 기반이 없으면 30점이 감점되고, 성적이 높지 않더라도 합격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한국농수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이 때문에 국가 교육기관에서 빈부 현상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있지만, 이는 열악한 국내 농업승계 훈련 상황을 반영한 필요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리하고 열악한 국내 농수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후원과 지원이 전례가 없고 본격적으로 이뤄지는데, 이런 지원을 받는 사람들이 농수산업에 종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물론 큰 손실이 될 것입니다.r 학교들 뿐만 아니라 국가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정책은 입학 인재 의식을 갖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땅이 좁더라도 능력이나 의지가 있는 학생이 있을 수 있고, 인재 선발 기준이 이 모든 사례를 반영하지 못해 도농 전형에 2명을 선발해 적은 인원이 있어도 입학이 가능합니다.

2015학년도부터는 정시모집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졸업생들의 성공담이 입소문을 타면서 한국농업대학 입학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신입생 390명이 선발되어 5: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10년 전인 2003년 경쟁률이 1.3:1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발전입니다. 특히 최근 귀농인이 늘면서 농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고, 30~50대 지원자가 늘면서 경쟁률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3년제 국립전문대학으로서 3학년 전문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1년간 전공 심화과정(다른 학과도 전공할 수 있음)을 수강하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2022년부터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전공과 학부과정에 필요한 학점이 줄어들고 교양선택과목이 34개 과목으로 확대되고 이수 최소 학점이 비운영에서 6개 과목으로 확대됐습니다. 또한, 다른 전공 과목을 들을 때 선행 과목 제도를 폐지함으로써 학생 교육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습니다.

 

한국농수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한 농대는 이론과 실천, 창업을 동시에 중시한다는 점에서 일반 농업과 다릅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과정은 각각 이론, 현장실습, 창업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실천이나 이론의 한쪽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물론 신기술 등 관련 이론 수업에 중점을 두어 이론적인 부분이 중요해질 수 있지만, 실용적인 부분이 무시되는 것은 아니다.

2학년 학생들은 미국, 호주, 네덜란드, 일본 등 해외 농장이나 국내 농장에서 관리자의 지도를 받으며 일정 기간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연히 졸업할 수 없습니다. 외국에 가면 그 나라의 외국어 시험을 통과하거나 외국어 수업에 들어가 적절한 시간 이상을 채워야 합니다. 이는 '이론→실천→이론'으로 이론을 학습한 뒤, 실습 과정을 거쳐 거기서 발생하는 의문이나 문제를 푸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창업 지식도 가르쳐 줍니다. 학교 관계자는 "새로운 농법을 도입하려는 학생과 기존 방식을 고수하려는 학부모의 갈등을 막기 위해 졸업생 간담회도 열고 있다"며 "농식품 가공, 축산 가공 등 졸업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습니다.ar." 사실 많은 귀농인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교육 부족과 함께 창업 등 귀농 후 소득에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농촌 생활에만 몰두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벽한 귀농을 위해 50~60대에 접어드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학비와 기숙사비 등 잡비가 모두 면제되고 단기 농업 해외연수가 이뤄지는 등 학교생활도 여러모로 이례적입니다.

하지만, 농사는 6년 동안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학생들은 "농."낚시를 하기 위해 이 대학에 입학했고, 졸업 후에 할 것이지만 의무라는 단어가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 군복무는 의무농정기간 3년을 추가로 대체할 수 있으며, 졸업 후 9년이 지나면 만 19세에 입학한 신입생이 29세가 되어야 의무농정기간을 마칠 수 있습니다.

2008년까지는 산업기능요원에 편입되면서 사실상 군 면제 혜택이 사라졌지만 2009년부터 제도가 개정되면서 군 면제 혜택이 사라졌습니다. 학교와 관련 단체들이 산업기능요원 재진입을 계속 요청했고, 이후 산업기능요원 편입이 늘었습니다. 

목표가 명확한 만큼 휴학률도 낮습니다. 2013학년도의 경우 전체 학생 390명(군가 제외) 중 휴학률이 5% 미만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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