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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교 투어

광주과학기술원 국립 대학교 어떤 곳인지 알아봐요

by 해바농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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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은 GIST이고, GIST로 읽힙니다. 원래 광주과학기술원은 한국과학기술원 광주분원 형태로 추진됐다가 1993년 광주과학기술원이 제정되면서 독자적인 교육기관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1995년 정부출연 대학원으로 출발해 정보통신공학, 신소재공학, 전기공학, 환경공학, 생명공학 등 5개 석사과정을 신설해 정식 개설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연구 중심의 대학과 대학원을 지지합니다. 소수 엘리트와 토론식 교육 방식이 도입됐고, 전 과목 강의가 영어로 진행됩니다. 외국인 학생들의 수는 평균적으로 모든 학생들의 10퍼센트를 차지합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수준 높은 과학기술 인재 양성, 국가 R&D 기초·응용연구, 국내외 산업계 공동연구, 광주첨단과학산업기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교사 200명, 학생 2000명(학부 800명-학년당 200명, 대학원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수민족 교육기관입니다. 학부과정 1학년은 기초교육학과에 속하며, 기초 및 자유전공 과정을 수강합니다. 2, 3, 4학년 전공 과정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신소재공학, 지구환경공학 중 하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학원은 물리화학과(물리광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 기계공학과,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융합기술과로 나뉘어 있습니다. 산하 연구기관으로는 첨단광학기술연구원, 문화기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원 등 15개 연구기관이 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글로벌 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2학년 학생들이 UC버클리, 보스턴, 코펜하겐, 캠브리지 등에 파견돼 여름학기를 수강하고, 칼텍(캘텍) 교사 초빙, 3, 4학년 유학 프로그램, 이스라엘테크놀로지의 IT 창업 등이 진행됩니다.

 

광주과학기술원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특수법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09년까지는 석·박사 과정만 존재했고, 2010년부터는 GIST대학이라는 이름으로 100명의 학부생을 모집해 학사과정이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부터, 200명의 학부생들이 모집되었습니다. 카이스트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과학기술원이지만 2009년까지 학부 과정이 없어 인지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10년 10월, 그것은 신문에 꽤 크게 실렸습니다. 그것은 조선일보에 실렸습니다. 저도 열심히 홍보했어요. 다만 인지도는 아직 낮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해결할 예정입니다. 인지도가 낮은 주된 이유는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광주광역시에 위치해 있고, 학사과정 입학정원이 200명인 대학치고는 매우 적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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